경남과학고, 청소년기술창업올림피아드 최우수상

2015-10-06     최창민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오세현)은 제3회 청소년기술창업올림피아드에서 복향팀 신수현, 이민정, 신정현, 안정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6일 밝혔다.

복향팀은 퍼퓨미(PERFU-ME) 디퓨저티슈(티슈형 방향제)라는 생활 아이디어를 출품해 미래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드대회는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착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총 407개 출품 중 예선, 본선, 결선대회를 거쳐 10개팀에게 미래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각 대상, 최우수상) 및 창의재단 이사장상(우수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신수현 학생은 “학교생활 중 각종 발명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자주 참여하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했는데 이 점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