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창]10월은 '태극기 휘날리는 달'

2015-10-05     허훈
[비주얼창]10월은 '태극기 휘날리는 달'

거리마다 태극 물결로 나부끼는 10월이다. 태극 문양과 이에 담긴 의미는 일찍이 대한민국의 영광을 예지한 선조들의 걸작이었다. 일제강점기에 태극기 사랑으로 똘똘 뭉친 애국혼은 조국 광복과 대한독립만세를 이끌어낸 구심력이었다.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 때 전국 방방곡곡을 수놓은 태극기 물결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10월은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몰려 있는 달이다.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비롯해 8일 재향군인의 날, 15일 체육의 날, 17일 문화의 날, 21일 경찰의 날, 24일 국제연합일, 27일 대한적십자 창립일, 28일 교정의 날, 29일 지방자치의 날 등이 있다. 10월은 ‘태극기 휘날리는 달’이다.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달 수 있다. 태극기 사랑은 나라사랑이다.

허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