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갤러리,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

2015-10-11     황용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마련하고 오는 12월말까지 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11일 밝혔다.

경남은행 갤러리의 열여덟번째 마당으로 꾸며진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은 경남ㆍ울산지역 6개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작가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서양화 11점ㆍ한국화 6점ㆍ조소 2점ㆍ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4점 등 모두 23점이다.

또한 대학생 특유의 과감함과 실험정신이 반영된 작품들로 구성돼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관심과 흥미를 더해 준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지역민이 찾아와 예비작가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 참여 작가는 노영주ㆍ방성제ㆍ안혜지ㆍ이인혜(경남대학교), 문은광ㆍ신호성ㆍ최봉석(경상대학교), 김민영ㆍ김시현ㆍ황인재ㆍ이강산(마산대학교), 김아름ㆍ권유경ㆍ박하늬ㆍ전하린(울산대학교), 김수진ㆍ신지윤ㆍ이재연ㆍ차민지(창신대학교), 이재성ㆍ임태리ㆍ조은혜ㆍ조현수(창원대학교) 등 재학생들이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