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3일 군청 도시과에서 근무하는 김은경(사진·42·사회복지 7급) 씨를 9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1998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김 씨는 도시과에서 근무하면서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맞춤형 개별급여(주거급여)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수급자 선정과 관련된 궁금증 및 복지급여 체계 변동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이 복지급여서비스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종 복지신청 업무를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단 한건의 민원제기도 없었다.
또한 저소득주민 중 법 및 제도로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다른 지원 가능한 부분을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등 군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