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재영 사장, 수선유지급여사업 현장 점검

2015-10-18     강진성
지난 15일 이재영 LH사장은 부산 연제구 소재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가구를 방문해 만족도를 조사하고 현장 관계자를 독려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 대상자의 노후된 주택을 개량해주는 제도로써, LH가 주택조사를 하고 노후도를 평가한 후 최대 95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LH는 지난 7월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와 총 9400호에 약 479억원 규모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6600호(70%)에 대한 주택개량을 마쳤으며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영 사장은 “LH가 앞으로 주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