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 가요제 신인가수 배아현 신곡발표회

17일 오후 의령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서

2015-10-15     박수상
의령군이 지난 4월 의병제전 행사에 처음으로 시행한 이호섭 가요제에서 등용된 신인가수 배아현(20. 서울)의 신곡발표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공연은 작곡가 이호섭과 신인가수 배아현의 듀엣공연으로 이날 발표되는 신곡은 ‘24시’ , ‘백년초’로 공연시간은 1시간30분간 열렸다.

올해 개최한 제1회 이호섭 가요제는 올 의병제전의 하이라이트로 모두 301명이 신청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4월 11, 12일 2일간 예심을 거쳐 4월 25일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에는 사상최대 인파인 1만 여명의 관객들이 몰린 가운데 배아현이 대상을 차지해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의령출신 작곡가 겸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대상 수상자에게 신곡 제공과 함께 음반을 취입하는 특전을 부여해 앞으로 다른 가요제와는 차별성을 띤 대한민국 대표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