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9일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의 원활한 이주정착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여정호 사무처장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분쟁조정 및 알선,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약속하며 금산면 버스 증설 등을 당부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저작권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이용 및 보호, 홍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시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 저작권위원회도 진주경제를 위해 힘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