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은 '기찬 힐링여행지' 산청으로

가을 관광주간 맞아 입장료 할인 등 혜택 제공

2015-10-18     원경복
대한민국 氣찬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청군은 2015 가을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을 맞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주간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활성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가을 일정 기간을 정해 국내관광을 장려하는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산청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은 무료입장, 목면시배유지 50%,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한옥체험업 5개소(기산재, 사양정사, 예담한옥, 정양교고가, 종갓집 한옥)는 숙박료 10% 등의 할인혜택을 준다.

또 생초국제조각공원 내 산청박물관과 목조각장전수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전승전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천년고찰 대원사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대한민국 최대의 한방힐링 체험관광명소인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