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숙·식업소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2015-10-18     손인준
양산시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동안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 수요의 연중 분산, 창출, 국민의 시간적, 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양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5일 김해진영휴게소, 양산휴게소에서 홍보 캠페인 행사를 관광과 직원, 관광해설사,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과 함께 가졌다. 그리고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주변 숙, 식업소의 시설 및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한, 관광주간 동안 할인 참여업체로는 통도환타지아는 입장권 자유이용권 30%, 드림나이트 20%, 환타지아콘도(정상가의 50%), 에덴밸리리조트(정상가의 60%~70%), 통도사, 내원사 입장료 20% 등이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풍한송길 걷기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착순 일 60명 이내로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사전예약하면 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양산시 소개와 소정의 관광기념품(양산시민 제외)과 홍보물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광주간에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