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테니스·경남 초·중학생 역도대회 열려

2015-10-29     김철수

제41회 고성군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고성군공설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성군테니스협회(회장 천상용)에서 주최·주관하는 고성군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는 테니스인의 화합과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대회는 전국 신인부, 장년부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2015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가 오는 30~31일까지 2일간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초등학교부 18개 정식종목과 7개의 시범종목, 중학교부 31개 정식종목을 놓고 승부가 펼쳐진다. 이중 역도경기는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된다.

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는 도내 시·군 교육청 소속 25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