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합성초 강당 증축비 14억원 확보

2015-10-29     김응삼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29일 합성초등학교(경남 마산회원구) 다목적 강당 증축 사업을 위한 국비 14억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성초등학교는 초등학교 16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로 417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있지만, 전교생이 교육·강연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없어 각종 행사를 비롯한 교육 활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동안 다목적강당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창원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사업비가 부족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확보된 특별교부금(70%, 14억3600만원)과 시비(30%, 6억1600만원)를 재원으로 880㎡ 규모의 다목적 강당 증축이 추진돼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국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강당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