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속터미널, ‘진주―원주’노선 개통

4일부터 1일 4회 운행

2015-11-01     박성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오는 4일부터 1일 4회 진주-원주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진주에서 첫차는 07:10, 10:10, 14:10, 막차는 18:10분이며 원주에서 첫차는 07:10, 10:10, 14:10, 막차는 18:10분이다. 요금은 우등 2만9500원, 일반 1만9900원이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출발하여 진주혁신도시(경유지)를 거쳐 문산IC를 이용, 안동휴게소, 원주고속터미널을 운행하게 된다. 이로써 진주는 혁신도시에 발맞추어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각 도시로 운행하는 노선은 11개 노선이 됐다. 서울, 원주, 동서울, 고양, 인천, 성남, 용인,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이다.

정기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소장은 “그동안 경남서부지역 주민들이 강원도권 운행노선이 없어서 타 지역을 경유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원주개통으로 진주혁신도시에 맞는 품격 높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