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6차산업 안테나숍 2호점 운영

총 3개 부스 인증사업자 제품 판매

2015-11-02     김영훈
한국국제대학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경남 6차산업 우수상품들의 판매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 1층 경남관광기념품점에 ‘경남 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 2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안테나숍 2호점은 30㎡ 규모에 3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40개 업체에서 생산한 한방차, 흑마늘 가공식품, 와인 등 100여개 제품이 입점, 프리미엄 선물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손은일 센터장은 “도내 6차산업 농가나 경영체의 유통이나 판매촉진을 위한 사업이 바로 안테나숍이다”며 “이번에 개소한 창원점은 경남도나 창원컨벤션센터를 찾는 외국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수출상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8월 31일 김해롯데프리미엄아울렛 매장에 안테나숍 1호점을 개점하고 운영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