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최강' 쿠바 야구대표팀 방한

2015 서울 슈퍼시리즈·프리미어12 참가

2015-11-02     연합뉴스
아마추어 야구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쿠바 대표팀이 방한했다.

 빅토르 메사 감독과 선수 28명 등으로 이뤄진 쿠바 대표팀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참가를 위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쿠바 대표팀은 오는 4∼5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과 슈퍼시리즈를 치른다.

 한국과 쿠바 대표팀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점검한다.

 욘더 마르티네즈(투수), 율리에스키 구리엘(내야수), 알프레도 데스파인(외야수) 등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도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한국은 당시 결승전에서 쿠바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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