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진주향교서 강연회

1970-01-01     강민중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역의 유림 앞에 강연자로 섰다.

진주향교(전교 심동섭)는 4일 이창희 시장을 초청해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바라본 진주의 비전’이란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진주는 조선시대부터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다. 특히 2013년부터는 성장도시로 크게 뻗어나가고 있다”면서 “유등축제의 유료화는 극히 일부 시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민은 많은 협조를 해 잘 마무리가 됐다. 앞으로는 최선의 복지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진주시의회 강길선 의원과 진주향교 심동섭 전교를 비롯해 정호영 상임원로, 한선우 원로, 오세윤 원로, 정병희 고문, 유도회진주지부 이학진 회장, 정옥영 부회장, 한만준 부회장 등 유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