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산지유통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

2015-11-05     황용인
경남농협이 공선출하회 육성과 연합마케팅 사업 등 체계화로 농협중앙회로부터 3년 연속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남농협 우수 공선출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공선출하회상’은 농협 판매사업의 근간 조직인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시행된 제도이며 이를 기반으로 연합마케팅사업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는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등이 산지유통 종합대상과 연계된다.

올해 우수 공선출하회는 거창 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 딸기공선출하회와 밀양 밀양농협(조합장 박기철) 사과공선출하회,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신재균) 토마토공선출하회, 창녕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 파프리카공선출하회 등 4개 조직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산지유통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과 우수 공선출하회 4개 조직 선정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직원, 시군연합사업 조직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산지 유통을 위해 다같이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산지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