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배내골 사과축제

2015-11-08     손인준
제6회 양산 배내골 사과축제가 지난 7~8일 원동면 선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인 풍년 감사제를 시작으로 사과 품평회 및 시식회, 사과 빨리 먹기, 노래자랑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와 무, 잎새버섯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판장도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양산 배내골 사과는 일교차가 심하고 강우량이 적은 곳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적절한 신맛이 나는 특징을 지녀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