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육군 39사단장, 신병교육 수료식 주관

2015-11-12     여선동
육군 39사단은 12일 오전 문병호 사단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신병교육 수료식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실시된 현역 수료식에는 500여명의 장병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해 전후방 각지에서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장병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39사단장은 “신병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투기술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제몫을 다할 때, 대한민국 안보가 굳건히 지켜진다”며 “군 복무를 마치는 날까지 건강한 몸으로 행복하게 복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