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구장 건립 예산 꼭 지원이 돼야”

安 시장, 현안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2015-11-15     이은수
안상수 창원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태 간사(새누리당)를 만난데 이어 13일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주영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창원 새야구장 건립’을 비롯한 현안사업 필요 국비지원에 협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안 시장은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새야구장 건립은 NC다이노스 팬들에게 약속한 사항이므로 건립예산이 꼭 지원이 돼야하며, 아울러 국회도 통합시의 현안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원 원내대표와 김 의장은 “창원시가 필요로 하는 예산이 꼭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안상수 시장은 지난 7월에도 국회를 찾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재경 예결위원장,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창원지역 안홍준(창원시 마산회원구) 의원, 이주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의원 등 여야의원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야구장 관련 중앙부처 장관을 만나 새 야구장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