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자활센터, EM맑은세탁 개소식

2015-11-16     여선동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16일 가야읍 중앙남1길 25-8에서 군 관계자와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EM맑은세탁’ 개소식을 가졌다.

EM맑은세탁(자활기업)은 창업자금 3600만원을 투입하여 직원 3명이 운동화와 의류, 이불 등을 세탁과 수선하여 배달해 자활을 돕게 된다. 또한 저소득계층의 무료세탁사업도 같이 운영하게 된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하여 탈빈곤을 위하여 운영하는 업체로 이번에 문을 연 EM맑은세탁은 EM맑은세탁 자활근로사업단이 전문적 기술 및 경험을 축적하여 군으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개소식을 가지고 자활·자립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