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재선출

2015-11-26     황용인
박재규 경남대 총장 부인인 김선향<사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에 재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5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현 김선향 부총재를 재선출했다.

김선향 부총재는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Fairleigh Dickinson 대학 영문학 석사 및 Averett College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총재는 지난 2000년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 2013년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로 선임되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