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이 가장 존경하는 간부 선정

정철영 진해구청장 2년 연속 뽑혀

2015-12-01     이은수


창원시 공무원들사이에 가장 존경받는 간부로 정철영 진해구청장이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지부(공동지부장 서성태, 김호균, 배명갑)는 창원시 조직내부에 존경과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과 ‘가장 개선이 필요한 간부공무원’을 각각 선정, 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는 △권중호 행정국장 △정철영 진해구청장(2회 연속) △권경원 의창구 행정과장이 각각 선정돼 ‘존경하는 직장 상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권중호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간부공무원과 하위직 직원들과의 문턱 없는 소통이 이루어져 창원시가 한층 성숙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합노조 창원시지부는 개선이 필요한 간부공무원은 비공개로 하고, 별도 시장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