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2015-12-01     김순철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지난 30일 오전 창원지방법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울타리 없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민원안내 등 사법서비스 제공 담당자가 참여하는 ‘사법서비스 제공 담당자 전문교육 및 워크숍’을 개회해 호응을 얻었다.

김기풍 공보판사는 “장애인 편의를 위한 실제 응대 기법과 노하우,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장애인이 사법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법원의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 관련 사법행정 및 재판업무의 개선점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