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덕중,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수행

2015-12-01     최두열
김해 내덕중학교(교장 정권섭)는 올해 교육부 요청 다문화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문화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내덕중 ‘多문화·多인재·多재다능’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多문화·多인재·多재다능’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는 국제결혼 가정 학생, 탈북 가정 학생,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다누리 학당’을 운영하고, 교사들은 학습에서 다문화 요소를 추출해 수업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도 다문화 관련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내덕중 학생들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어울리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多문화·多인재·多재다능’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