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 이벤트 1위

2015-12-01     정규균
창녕 우포늪이 ‘2015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 강력추천 이벤트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 중 최고 득표를 차지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지난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다.

그동안 우포늪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한국관광 으뜸명소, CNN이 지정한 한국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6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1억 4천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철새들의 낙원이자 생태천국인 우포늪은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창녕군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생태보고인 우포늪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