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함양휴게소 '명품 곶감' 전시회

2015-12-01     정희성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양(양방향)휴게소는 함양의 지역특산품인 곶감의 건조과정을 재현하는 ‘명품 곶감 전시회’를 내년 1월 중순까지 연다고 1일 밝혔다.

임금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함양 ‘명품곶감’은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 잡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밤낮의 큰 일교차와 청정한 바람으로 말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휴게소 관계자는 “함양곶감영농조합과 연계해 함양 ‘명품곶감’을 연중 내내 휴게소에 특판장을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