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경남연합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앞장”

2015-12-02     김순철
경남지방경찰청청(청장 백승엽)은 2일 오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회장 최은화) 주최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부의장, 도교육감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식전행사로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축하공연(10분)을 가졌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8명이 표창 및 감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백승엽 청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른 아침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지도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피카소 캠페인’ 등 교통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녹색어머니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이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오늘 열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가 경남도민은 물론 온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