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성초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2015-12-06 김영훈 기자
사천 대성초등학교(교장 허만화)는 지난 4일 창의적 특색활동의 날을 맞아 유치원,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등 모두 230여명이 급식실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사천시청 식생활교육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받은 교부금으로 학교 텃밭에 학생들이 직접 가꾼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공동체 체험과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며 담근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가구와 독거노인 2가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소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만화 교장은 “김장나누기를 통해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작은 것에서 서로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몸에 익히고,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마음과 행동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김장담그기 행사는 ‘사천시청 식생활교육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받은 교부금으로 학교 텃밭에 학생들이 직접 가꾼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공동체 체험과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며 담근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가구와 독거노인 2가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소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만화 교장은 “김장나누기를 통해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작은 것에서 서로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몸에 익히고,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마음과 행동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