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밀양삼문’, 모델하우스 오픈

2015-12-10     양철우
밀양시 삼문동에 이달 11일부터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아파트가 벌써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한 삼문동 최적의 입지에다, 밀양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 등에 따르면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총 405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5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84㎡C 55가구다.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은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주거가치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대부분의 세대가 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만의 특화 설계기술인 층간소음 저감설계, 단열설계, 에너지 저감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하며,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로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주차공간은 10㎝ 더 넓게 설계하고 대부분의 차량을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게 하여 주차 편의성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밀양에서 1년 3개월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끌고 있다”며 “삼문동 일대는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잠재수요가 풍부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밀양강의 우수한 조망권 프리미엄과 7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견본주택 오픈을 문의해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 견본주택은 밀양시 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351-1570)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