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부산 연제 9동 자매결연

2015-12-15     양철우
밀양시 상남면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9동은 지난 12일 상남면사무소에서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상남면과 연산 9동은 지난 10월부터 자매결연의 필요성이 제기돼 교류분야 및 방법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해 왔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일 상남면장은 “연산 9동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 간의 화합과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