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훈 국무총리 민원담당 행정관 출마 선언

“발전·통합 이뤄 양산 50만 도시로”

2015-12-15     손인준
김효훈(사진·59·새누리당) 전 국무총리 민원담당 행정관이 제20대 양산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행정관은 1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의 발전과 통합을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응 이어 “미래의 양산을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산업단지와 국가기관유치 그리고 산업.문화.교육이 특화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투자선도지구 유치 등 양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국정조정·고위당정협의 등 중앙업무 경험을 백분발휘해 양산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마음으로 ‘속 깊은 따뜻한 소통’을 하면서 민심을 파악, ‘더 행복한 양산’, ‘창조적 변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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