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기사]'딸 같은 아이에게…무서운 세상'

“기획력이 돋보이는 기사”

2015-12-17     박성민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 11일 1면을 통해 김귀현기자가 보도한 ‘딸 같은 아이에게…무서운 세상’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7기 독자위원들은 “청소년기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다. 특히 가출청소년인 경우 이같은 성매매에 유혹에 쉽게 빠져 채팅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며 “기사를 통해 이 점을 지적하고 바른 방향을 반복적으로 제시해야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특히 기자가 기획적 마인드를 가지고 진행한 기사라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독자위원들은 덧붙였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진주지역 아파트 청약열기 호기와 거품사이(12월 3일자·강민중·김영훈기자),△전경련, 의령 방문 동참 의지 밝혔다(11월 20일자·박수상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