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출마 기자회견

“사천 남해 하동을 대한민국 중심에”

2015-12-21     이웅재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사진·50)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1일 사천시청에서 제 20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는 노력 만으로 되지 않는다. 현 정부·여당과의 교감 없이는 재·삼선이라도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키운 인물, 새누리당에서 인정하는 인물만이 지역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 남해 ,하동을 대한민국 정치의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세우겠다”며 ‘동서 통합지대 조성 사업’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사천을 중심축으로 한 항공산업 클러스트 조기 조성, KAI의 기술력 지원과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세계적인 기술 집약적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남해군 관광·휴양 보물섬 도시의 품격에 ‘항노화산업’을 접목시켜 힐링아일랜드의 메카 도시로 조성, 하동군 ‘지리산 무지개 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한 ‘관광 슬로우시티 ’조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웅재기자

 

[4.13 총선 출마회견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