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공기사고 수색구조 ‘우수’

2015-12-21     이홍구
경남도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5년 항공기 사고 수색구조분야’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중앙119 구조본부 및 9개 시·도 소방본부 소방항공대의 운항, 정비 등 안전관리와 교육훈련 실태 등을 평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소방본부는 평소 항공기 사고의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한 결과라고 우수기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현호 경남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장은 “앞으로도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경남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