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박물관에서 만나는 소방’ 특별기획展

2015-12-22     김종환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도민안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관서별 주요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8일 도청에서 실시한 2단계 평가에서 18개 소방서의 시책 중 최우수 시책으로 최종 선정된 거제소방서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소방특별기획전(展)’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불용소방물품 등을 활용한 소방유물 변천사를 전시함으로서 박물관을 찾은 다양한 계층에게 소방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고현종합시장의 ‘원격제어 방송시스템 구축’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남도 최우수 소방시책을 추진한 거제소방서관계자는 “국민안전처 소방안전홍보 예산 지원 등을 협의해 2016년 상설 전시관 운영을 추진하여 금번 소방특별기획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대국민 소방안전 패러다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