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격연맹, ‘경남사격인의 밤’ 개최

2015-12-22     황용인

경남사격연맹(회장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창원시 의창구 미래웨딩캐슬 4층 그랜드홀에서 ‘경남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회장을 비롯한 경남사격연맹 임원진과 사격지도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경남사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선수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남사격팀은 지난 10월 강원도에서 개최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격부문 종합2위를 기록해 한국사격 중심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 훈련을 바탕으로, 2015년도에 개최된 그 밖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남체육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경남사격연맹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노력해 올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한 뒤 “특히 세계 사격인의 축제인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