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서천호 예비후보 출마 선언

2015-12-23     최두열
서천호(54·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3일 하동군청에서 “‘지리산·섬진강이 품은 힐링의 고장’ 하동을 인구 10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하동·남해·사천은 “남해안의 중심권에 있어 섬진강과 지리산, 한려해상공원을 비롯한 천혜의 자원을 호남과 공유해 동서통합지대조성 등 호남과의 광역개발을 통한 지역, 이념, 계층 간 화합을 선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갈사만 등 지역산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플랜트, 신재생에너지산업, LNG 복합발전소 건립 등 갈사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인구 10만의 복합자족도시 하동의 토대를 갖추기 위해 하동읍 도시계획을 전면 재정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