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섭 진주소방서장 정년퇴임

2015-12-29     김귀현
제 41대 진주소방서 문병섭<사진> 서장이 29일 35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직에서 떠났다.

이날 정년퇴임식을 한 문 서장은 1980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한 뒤 거제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거제·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함안소방서장, 창녕소방서장을 거쳤다.

지난해 7월 4일 진주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문 서장은 화재현장 등에서 시민 재난안전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병섭 소방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소방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퇴임 후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