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합천군지부,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

2015-12-30     김상홍

 
합천군청에서 직원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공무원은 누구일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합천군지부(지부장 주우영)는 군청 내 5급 사무관 이상 설문조사 통해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정인룡(57)행정과장, 최윤자(56)주민복지과장, 박상곤(58)재무과장, 서상교(56)민원봉사과장 등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과 후원회원(6급이하)을 포함해 31개 부서 310명이 참여했으며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출하고 있다.

전공노 합천군지부는 내년 1월 중 선정된 간부공무원의 실·과를 방문해 감사패 등 시상할 계획이며 하창환 군수에게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우영 지부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의 선정 취지는 상하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