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선수단 구성 마무리 착수

1월 18일부터 통영, 사천서 동계훈련

2015-12-30     최창민
경남FC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한데 이어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부감독은 기존 선수단 18명의 잔류 선수 중 군 입대가 결정된 손정현을 제외한 17명의 선수에다 국가대표급 공격수 1명과 차세대 스타급 미드필드 1명의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감독은 영입이 끝나는 대로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함안 전용연습장에서 피지컬 트레이너 지도 하에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통영스포츠센터에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천스포츠센터에서 연습경기를 겸한 체력훈련을 실시한다.

동계훈련이 끝나면 함안클럽하우스로 복귀해 개막전까지 선수들의 체력회복 훈련을 갖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