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재단 송년의 밤 행사

2015-12-31     김영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대표이사 한삼협)는 지난 29일 진주 다비치스포렉스에서 연말을 맞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나눔과 보람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산하기관(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천년사랑노인복지센터)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확대하는 한편, 종사자와의 친밀감을 높임으로써 지역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의 밤 행사는 경남복지재단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대상으로 최우수 직원(하동요양원 장해주, 이연자, 서영선)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그리고 경남복지재단 산하기관별 종사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한삼협 대표이사는 송년사를 통해 “2015년 경남복지재단의 성과들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2016년 새해에도 경남복지재단 직원 모두가 어르신 모심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