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인구 50만 자족도시 완성에 올인"

이창희 진주시장 신년사

1970-01-01     경남일보


존경하는 35만 진주시민 여러분!

지혜와 화합의 2016년(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고 뜻 하신 바 소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해 산업문화도시 진주건설을 위하여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병신년 새해는 서부 대개척의 원년으로 지난해 개청한 경남도 서부청사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우리 진주가 더욱 더 힘차고 활기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진주부흥프로젝트와 뿌리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상평산단 재생사업, 신진주역세권 개발사업, 아파트형 공장 건립 등 우리 진주가 무려 1세기만에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시듯 올해도 우리시가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하여 인구 50만의 자족도시이자 남부권의 중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