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명숙 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 취임

2016-01-05     여선동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에 이명숙<사진> 전 경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 지사장은 “문화와 충절의 고장인 유서 깊은 아라가야 고도 함안에서 지사장으로 부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력한 힘이나마 함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지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여고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사에 입사해 김해·양산지사 농지은행부장과 경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경남지역본부 최초로 여성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