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선거 후원회 사무소 개소

2016-01-10     정희성
4·13 총선에서 진주을 출마를 선언한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사진>이 지난 8일, 선거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을 뒤로 하고 아내와 딸을 데리고 진주로 온 것은 오갈 데 없고 피할 데 없는‘파부침주의 절실함’으로 진주 시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라고 강조했다.

이어 “쓰리고 진주(사람과 돈이 진주로 들어오고, 머물고, 성장하고)를 통해 진주를 남부권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김영섭 후원회의 주인공은 김영섭이 아니라 후원회장을 대표자로 한 후원 회원 모두”라며 “후원회는 모금회가 아니기 때문에 금액보다는 함께 하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후원이다. 오늘 모이신 문들의 지갑보다는 마음을 얻어 그 마음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