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윤정현 한국전력 산청지사장 부임

2016-01-17     정희성 기자
“산수 좋고 인심좋은 약초의 고장 산청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고객들에게 불편 없는 고품질의 전기공급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3대 한국전력 산청지사장으로 부임한 윤정현(사진·57) 지사장의 취임 소감이다.

산청 출신인 윤 지사장은 거창신원초교, 거창대성중, 진주고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한전에 입사, 본사 홍보실과 경남본부 고성지사장, 하동지사장, 진해지사장, 거창지사장, 함양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사회와의 돈독한 유대를 발판으로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서비스는 물론 경영혁신 등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겠다”며 “고객에게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친근하게 거듭날 수 있는 최우수 한전 산청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