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에 고동주 전 통영시장 선정

2016-01-17     허평세




지난해 말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대상자로 고동주 전 통영시장이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 등에 다르면 지난 2015년 11월 통영예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흥저축은행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을 제정했다.

제1회 2015년도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은 2015년 12월31일까지 접수했고 지난 1월 9일 심사 결과 통영예술인상 고동주, 통영예술 공로상 황진, 통영예술 학술상은 김일룡씨로 확정했다.

시상일은 27일 오후 6시30분 통영시 북신동 공작 뷔페에서 통영예술인의 밤에 시행한다.

제2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은 2016년10월 개최하는 제36회 통영예술제 기간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예술인상을 수상한 고동주 전 통영시장은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 1988년 경남신문신춘문예 동백의 씨당선, 한국수필에 추천완료, 수향수필 동인회 회장과 통영시 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