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마무리공사 한창

2016-01-18     김철수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이상일) 신청사가 입주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전체 55억 6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604번지 일원 551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630㎡) 규모의 본관 1동과 지상 1층(연면적 243㎡) 별관 1동을 준공해 오는 28일 입주할 계획으로 있다.

신청사 본관 지하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에 농어민사랑방, 노조사무실, 창고, 지상 2층에는 원장실, 연구실, 중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상 3층은 물탱크실 등이 들어섰다. 또 별관동 1층에 사무실과 49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청사를 건립하여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농어업인들의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공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