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부모회, 열린학교 졸업식

2016-01-24     이용구
거창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 주최 ‘장애아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10주년 졸업식이 지난 22일 샛별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립거창대 김정기 총장, 거창교육청 강호경 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학생 및 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장애아동들에게 사랑과 관심어린 격려를 보냈다.

김정수 거창군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열린 학교가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한 선생님,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남다른 사명감으로 노력해온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