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0개 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2016-01-24 이은수
도내 10개 병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병원은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상대병원, 한마음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 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삼천포서울병원 등이다.
올해 처음 실행한 이 평가는 201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에서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서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를 시행한 5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정확한 진단과 예방활동 여부 등 평가지표, 적정한 치료 시행 여부 등 관찰지표로 나눠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노령인구에서 잘 발생하는 폐렴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도가 높고 인구 노령화로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 구토, 두통, 전신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선정된 병원은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상대병원, 한마음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 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삼천포서울병원 등이다.
올해 처음 실행한 이 평가는 201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에서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서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를 시행한 5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정확한 진단과 예방활동 여부 등 평가지표, 적정한 치료 시행 여부 등 관찰지표로 나눠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노령인구에서 잘 발생하는 폐렴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도가 높고 인구 노령화로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 구토, 두통, 전신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