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섣달 보름

2016-01-25     경남일보


[포토에세이] 섣달 보름

음력 12월이 보름을 넘겼다. 저 달이 하루하루 여위어 그믐이 되면 한 해가 온전히 넘어간다. 그리고 다시 눈썹을 그리며 달이 채워져 가듯이 새해가 그렇게 가만가만 채워져 가길 기대해 본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